Stephen E.Ambrose의 D-DAY 책읽기






얼마전 읽은 책이다.

어줍지않게 서평할 입장은 아니므로 대략 읽고 난후의 감흥을 말해보겠다.



다들 Stephen E.Ambrose가 쓴 Band of Brothers를 알것이다.이것은 TV미니시리즈로 나와

서 공전(?)의 히트를 쳣고 한글로 번역된후 출간되기도 한것으로 알고 있다.뭐,본인은 읽어보

지 않고 동영상으로만 살짝 봤는데 대단한 연속극(?)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책에서도 낯익은 이름-카우드 립튼과 윈터스-도 잠깐 나오기도 한다.정체를
 
알수 없는 친근감이 떠오르는 야릇한 느낌이 있었다.



이책은 "제29 장갑척탄병사단은 제21 전차사단을 초월하여 여기-저기 축선을 따라 16:30까지
 
거기까지 진출하고..."는 식의 딱딱한 서적이 아니다.


구성은 오버로드 입안 단계에서부터 서술하기 시작해서 D-day+-1일 정도에발생한 연합군 각

각의 부대 활동을 개별 병사 위주로 서술한다.제101 공수사단은 물론이고 캐나다군의 전투도

포함해 일화 위주로 흥미롭게 만들었다.이런 에피소드 위주의 서적도 내용이 심도있는(?) 서

적류와는 또다른 맛을 선사해주는 가치가 있다.




자세히 살펴보자면 주로 오마하비치에서 개털린 제29 보병사단 제116 보병연대와 제1 보병사

단예하 제16 보병연대,제2 및 제5 레인저 대대의 활약 위주로 되어있다.영화 "라이언 이병 구

하기"의 초반부에 나오는 상륙장면이 오버랩 되며 급속히 빠져들어주욱 읽어 나가게 되었다.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상륙보트-히긴스Higgins 보트-의 램프가 내려지자 마자 MG-42의 종사
 
한번에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는 장면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것도 알게 되었다.3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하던데..



또한 어렸을때 읽었던 승리와패배시리즈중 D-day 서적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한가지

일화가 여기서도 나온다.중딩때 읽은 당시의 문장이 겹쳐지면서 나름 감흥이있었다.옮겨

보자면...



Rulien은 제16 보병연대장 George Taylor대령이 방파제로 다가와 장교들에게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어차피 죽을건데,(전진해) 저기가서 죽어!"이후,테일러는

다른무리들에게도 고함쳤다."이 해안에는 두종류의 인간이 있다.이미 죽은자와
 
곧 죽을자들이다.그러니 이 빌어먹을 해안에서 뛰쳐나가!"





혹시나 흥미가 있다면 구해서 보시길...지불한 책값 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